9번째 식스앤어하프에요.
구매할때마다 한번도 실망한적 없지만
클래식플랫은 첫 식스앤어하프 받았을때만큼의 만족도!
키가 커서 힐외에도 플랫을 엄청 좋아해요.
식스앤어하프에서 나오는 플랫은 다 가지고 있구요.
mercy랑 플랫밴딩뮬 둘다 엄-청 잘신고
특히 밴딩뮬은 여름에 제 발 껌딱지로 신고있어요.

클래식플랫은 쇼룸 갈때마다 직원분이 신은 블랙으로 할까
첨에 제일 예뻤던 머스타드로 할까
기본으로 레오파드 할까 고민하다 결국 머스터드로 했는데
이거 너무 이쁜거아닌가요? ㅠㅠㅠㅠ
쇼룸에서 봤을때도 이쁘다 식스앤어하프 답다 정도였고
요즘은 운동화 빼곤 거의 식스앤어하프라 고민 없이 샀는데
신어보고 너무 놀랐어요 ㅋㅋㅋㅋ
가죽이 하드할거라 생각했는데 발에 감기네요.
딴소리지만 오늘도 퍼펙트 부츠 신고 출근하면서
발에 감기는 기분 너무 좋았는데 클래식플랫이 찐이었어요.
그리고 컬러는 뭐 말할 필요도 없구요.
거기에 플랫인데도 발 날렵해보여요!

부츠도 사고싶었는데
레미도 그렇고 퍼펙트부츠도 베이지 계열은 다 품절이라
다른데서 부츠 구매했다가 대실패하고
남자친구도 만날 식스앤어하프 사지 왜 딴거 사서 망치냐고
중고로 팔까 고민중이었는데 클래식플랫 받고 기분 너무 좋아졌어요.

이제 다른데는 보지도 않을려구요.
빨리 베이지 계열 부츠 리오더 해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