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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중의 기본, 그러나 담백하고 시크한롱부츠

작성자 박****(ip:)

작성일 2020-01-09

조회 1162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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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로렌 부츠는 사실 처음에 실루엣이 딱 공개되었을땐 둥그런 앞코에 살짝 멈칫했어요 ㅎㅎ
워낙 그동안 뾰족한 앞코나 셀린처럼 각진스타일의 유행에 익숙해져있어서 오히려 기본적이고 둥근 앞코가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곧 코디샷이나 전체사진등이 공개되면서 '아 이거다' 라는 확신과 함께 어느컬러를 사야할지 고민에 괴로웠습니다 ㅋㅋ
일단 로렌은 버건디가 가장 임팩트있어보여서 버건디와
퍼자켓 아래에 투박한듯 담백한듯 멋스럽게 툭 신고 싶어서 블랙스웨이드까지 두가지 주문했어요.
배송은 평소보다 살짝 느려서 원했던 날에 신지는 못했지만 정말 받고나서 두켤레 산 나 자신을 쓰다듬었어요 ㅎㅎ
블랙 스웨이드 먼저 신고 나왔는데 8센티롱부츠로서는 정말 편안한 착화감이구요.
사실 발목부분이 통으로 떨어지는 핏이라 걸으며 살짝 헐떡이는 느낌은 있으나 이게 심해서 불편한 착화감은 아니에요. 착화감에 예민하신 분들은 꼭 쇼룸에서 신어보시기바래요.
사이즈는 230-235를 걸쳐신고 식스앤어하프의 부츠는 대부분 235를 신지만 이건 통이 있는 부츠라 사이즈가 커지면 너무 헐떡여보일듯싶어(발사이즈자체도 넉넉하게 나왔구요) 230으로 주문, 양말신고 답답하지 않게 잘 맞습니다.
블랙스웨이드는 정말 정말 기본이예요.
딱 신고 섰을때 부담스럽지 않지만 담백하고 시크한 존재감이 있어서 화려한 코트나 퍼를 입었을때 눌러주는 느낌으로 신어주기 딱이예요. 옆에서 봤을때의 통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이렇게 시크할수 있구나 싶네요. 내일은 버건디에 롱코트 신어야겠어요 :)

첨부파일 697FED96-C492-43DA-AD14-7DCF30B94E79.jpeg , 8435885F-4BF7-4A12-9560-BFB2C9971B47.jpeg , B4BD850C-D7EE-4E72-B6E6-14C31AC8542F.jpeg , E81238EC-825F-4B44-A1A7-7185B4FEF22E.jpeg , 4DC374A3-3382-4937-93DF-8C3AFC09D44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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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10

    평점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식스앤어하프입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만들어서 보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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